일흔 이름 사이에 세 번 기록된 ‘나뉨’을 따라 창세기 10장의 짜임을 살핀다.
벌거벗음을 본 아들과 보지 않은 두 아들, 그리고 노아의 첫 말.
열일곱 절에 일곱 번 나오는 ‘언약’. 홍수를 알리던 문장 틀이 언약을 선언한다.
6:5절의 진단이 8:21절의 약속 앞에 다시 놓인다.
노아는 들어가고, 문은 주께서 닫으셨다.
발언이 기록되지 않은 노아의 행함을 원어와 정경 속 반복으로 읽는다.
이름 없는 일곱 절 끝에서 노아가 주께 은혜를 입는다.
‘그가 죽었더라’가 여덟 번 울리는 계보에서 에녹의 기록만 다르다.
‘네 아우’를 세 번 부르신 하나님, ‘내 아우’를 한 번 말한 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