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아야 보이는 것들
소란을 지난 주제는 어떤 얼굴로 돌아오는가. 비발디의 「봄」을 다시 듣는다.
굉음이 말을 지운 자리에서, 사람들은 입술로 말했다.
연료를 남의 손에 기대는 순간, 안보의 경계도 함께 옮겨 간다.
예측하지 않는다. 경고하지 않는다.다만 묻는다 —역사는 지금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가.